충남도청사 사진제공 = 충남도 충남도가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집 앞에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 체계를 마련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정덕기 이(E)-순환거버넌스 대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중·소형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에는 전자레인지나 드라이어 등 중·소형 폐가전을 5개 이상 모아야 무상 수거가 가능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신청도 해야 하다 보니 불법투기나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빈번했다. 새 체계에서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단지에 중·소형 폐가전 및 1·2차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다. 각 기관은 정기적인 수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E)-순환거버넌스는 이르면 9월부터 수거함 설치와 수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 부지사는 "소중한 자원인 중·소형 폐가전을 전용 수거함에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며 "도와 시군이 적극 홍보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와 분리배출 실천문화 확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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