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연암대학교와 손잡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교육에 나선다. 27일 도 농업기술언에 따르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귀농귀촌 교육사업’을 통해 40대 이상 퇴직 예정자와 도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교육생 모집과 과정 개발을 담당하고, 연암대가 교육 운영과 예산을 지원하는 ‘대학-지역센터 협력형 모델’이다. 11월까지 21개 과정에 걸쳐 총 531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충남형 K-스마트팜 중장년 직업전환 교육을 비롯해 드론 정비, 농업기계 활용, 육묘 및 기초 재배기술, 블로그 홍보 활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다"며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충남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연암대학교와 손잡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귀농·귀촌 교육에 나선다. 27일 도 농업기술언에 따르면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귀농귀촌 교육사업’을 통해 40대 이상 퇴직 예정자와 도민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교육생 모집과 과정 개발을 담당하고, 연암대가 교육 운영과 예산을 지원하는 ‘대학-지역센터 협력형 모델’이다. 11월까지 21개 과정에 걸쳐 총 531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충남형 K-스마트팜 중장년 직업전환 교육을 비롯해 드론 정비, 농업기계 활용, 육묘 및 기초 재배기술, 블로그 홍보 활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이해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다"며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충남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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