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건립현장 항공사진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현장에서 운수업계와의 현장 설명회를 열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시는 25일 오후 유성구 구암동 공사 현장에서 관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유성복합환승센터 사업지구 내 건립 중인 공영터미널의 설계와 일정, 운영상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외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설계 개요와 추진 일정을 소개한 뒤 운수사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운영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복합터미널, 루시드(서남부터미널), 금남·중부고속, 금호고속 등 주요 운수사가 참석해 터미널 배치와 시설 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5천㎡, 연면적 3,713㎡ 규모로 지상 2층 3개 동이 들어서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49%이며 2025년 12월까지 신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운수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 건립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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