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 사진제공 = 충남도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도내 특수청소·운구업체 3곳과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업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도에 따르면 협약 업체는 더클린컴퍼니(서산, 특수청소), 예원특수여객운송사(서산, 운구), 유성특수여객(천안 동남구, 운구) 등이다. 도는 2023년부터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에게 심리·정서적, 환경적, 사회적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민간업체는 노무사, 법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장례식장, 운구업체 등 총 75곳으로 늘어났다. 도는 향후 더 많은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어 유족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심리 회복을 돕는 안전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유족은 일반인보다 자살 위험이 높아 초기 개입과 체계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유족 발굴과 지원 연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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