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2일 서울 성북구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아진료 협력체계 운영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시·도에서 20개 협력체계를 지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환자가 발생했을 때 병·의원 간 연계를 강화해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응급실 환자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 협력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지역 병·의원 12곳과 참여약국 1곳이 함께 협력망을 구성해 지역 내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순 실장은 "아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 간 연계·협력 모델이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2일 서울 성북구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소아진료 협력체계 운영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부터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1개 시·도에서 20개 협력체계를 지정·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환자가 발생했을 때 병·의원 간 연계를 강화해 적기 치료를 제공하고, 응급실 환자 집중 현상을 완화하는 것이 목표다. 성북우리아이들병원은 서울 동북권 협력체계의 중심기관으로, 지역 병·의원 12곳과 참여약국 1곳이 함께 협력망을 구성해 지역 내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윤순 실장은 "아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병·의원 간 연계·협력 모델이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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