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이 치유정원 맨발길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보람가득 치유정원 메타세쿼이아 맨발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고 머물며 쉴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람동 행복누림터 옆 새숨뜰 근린공원 일대 177m 구간의 맨발길은 딱딱해진 흙을 뒤집고 맥문동을 추가로 식재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진 촬영 구역과 한글의자·글자조형물 등 한글 상징물이 설치돼 정원의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음악을 통해 치유 효과를 높이는 장치도 마련됐다. 맨발길 이용이 많은 오전 7∼9시,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5∼8시에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송출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돕도록 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도시 정원에서 걷고, 보고, 들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된 만큼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보람동이 치유정원 맨발길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보람가득 치유정원 메타세쿼이아 맨발길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걷고 머물며 쉴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보람동 행복누림터 옆 새숨뜰 근린공원 일대 177m 구간의 맨발길은 딱딱해진 흙을 뒤집고 맥문동을 추가로 식재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진 촬영 구역과 한글의자·글자조형물 등 한글 상징물이 설치돼 정원의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음악을 통해 치유 효과를 높이는 장치도 마련됐다. 맨발길 이용이 많은 오전 7∼9시,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5∼8시에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송출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돕도록 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도시 정원에서 걷고, 보고, 들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된 만큼 시민들의 일상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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