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문화유산 우수조례 공모전'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1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 가능하다. 문화유산 보호는 물론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개정 사례나 창의적 운영 사례를 접수받는다. 심사는 독창성, 지역특수성, 효과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2월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해 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지정유산 관리와 활용 업무 대부분을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자체의 자치입법 의지를 높이고, 지역별 문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상 분야와 포상 규모, 공모 주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5년 문화유산 우수조례 공모전'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1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가 참여 가능하다. 문화유산 보호는 물론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개정 사례나 창의적 운영 사례를 접수받는다. 심사는 독창성, 지역특수성, 효과성, 파급성을 기준으로 서면과 발표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12월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해 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지정유산 관리와 활용 업무 대부분을 지자체가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자체의 자치입법 의지를 높이고, 지역별 문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공모전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상 분야와 포상 규모, 공모 주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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