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여름철 휴가지로 적합한 해안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선정했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추천된 휴양림들은 모두 바다에 인접해 있어 산림욕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모든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넓은 통창으로 설계된 일부 객실에서는 침실에 누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서해 낙조로 유명하다. 해안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진도자연휴양림은 남해의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한다. 인천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차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하나개해수욕장까지 걸어갈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김명종 산림청 소장은 "해안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복합 휴양지"라며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나은 휴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여름철 휴가지로 적합한 해안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선정했다. 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추천된 휴양림들은 모두 바다에 인접해 있어 산림욕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모든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넓은 통창으로 설계된 일부 객실에서는 침실에 누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산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서해 낙조로 유명하다. 해안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한적한 휴양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진도자연휴양림은 남해의 푸른 바다와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한다. 인천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차로 1~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하나개해수욕장까지 걸어갈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김명종 산림청 소장은 "해안가 국립자연휴양림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복합 휴양지"라며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더 나은 휴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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