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실제 학교에 설치했다. 시는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공모에서 미르초, 세종도원초, 수왕초, 참샘초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 가운데 우수작 4점을 선정해 규격과 법적 기준을 반영한 건물번호판으로 제작, 각 교문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의 개성과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을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물이 실제 건물번호판으로 활용되면서 학생들이 주소의 공공적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현 세종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학교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주소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해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초등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실제 학교에 설치했다. 시는 '우리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만들기' 공모에서 미르초, 세종도원초, 수왕초, 참샘초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 가운데 우수작 4점을 선정해 규격과 법적 기준을 반영한 건물번호판으로 제작, 각 교문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의 개성과 정체성을 살린 디자인을 제출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결과물이 실제 건물번호판으로 활용되면서 학생들이 주소의 공공적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김수현 세종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학교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아 주소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해 주소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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