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충북대병원을 찾은 모습 사진 제공 = 보건복지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과 전공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고난도 수술과 처치 등 저평가된 필수의료 수가를 지속 인상하고, 2030년까지 적정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수가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위험 필수진료 분야의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배상체계와 형사제도 개선, 의료진 법적 보호방안 마련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대폭 지원과 전공의 복귀 이후 내실 있는 수련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간담회 직후 정 장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하며, 필수의료 종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 지원 지속 의지를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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