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방위사업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 지능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기술 전략 발표회를 열고 치안 분야 적용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인공 지능 반도체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치안 인공 지능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으며 90일간 7차례 회의를 거쳐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한 7개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공유한 뒤, 인공 지능 신체 착용 카메라와 지능형 안경을 통한 '증거보안관' 체계, 임피던스 분광과 광학 스펙트럼 분석을 결합한 AI 신속 마약검출 키트 등 주요 기획과제가 소개됐다. 과기정통부는 국산 인공 지능 전환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 경찰력 제고와 치안 인공지능 확산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경찰청은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전략 수립과 실증 중심 과제 발굴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방위사업청,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인공 지능 반도체 기반 미래치안기술 전략 발표회를 열고 치안 분야 적용 방안과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지난 5월 인공 지능 반도체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치안 인공 지능 반도체 실무단'을 출범시켰으며 90일간 7차례 회의를 거쳐 고속 연산, 저전력 처리, 실시간 분석 기능을 활용한 7개 현장 수요 기반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를 공유한 뒤, 인공 지능 신체 착용 카메라와 지능형 안경을 통한 '증거보안관' 체계, 임피던스 분광과 광학 스펙트럼 분석을 결합한 AI 신속 마약검출 키트 등 주요 기획과제가 소개됐다. 과기정통부는 국산 인공 지능 전환 기기를 활용한 효율적 경찰력 제고와 치안 인공지능 확산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경찰청은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전략 수립과 실증 중심 과제 발굴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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