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향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8월 11일 충남대·공주대(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3개 대학의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 본지정 평가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 10개 이내가 발표된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공동 신청했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앞세운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를 특화 영역으로 한 'AX-MRO·국방반도체 글로벌 혁신인재 거점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대전시는 행정부시장이 직접 평가에 참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현덕 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본지정 최종 관문을 앞둔 대학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을 향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8월 11일 충남대·공주대(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3개 대학의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다. 본지정 평가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대면심사로 진행되며, 9월 중 최종 선정 대학 10개 이내가 발표된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대한민국 중심의 초광역 글로컬 대학'을 비전으로 공동 신청했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앞세운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제시했다.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와 국방반도체 분야를 특화 영역으로 한 'AX-MRO·국방반도체 글로벌 혁신인재 거점 대학'을 목표로 삼았다. 대전시는 행정부시장이 직접 평가에 참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현덕 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본지정 최종 관문을 앞둔 대학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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