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행정안전부가 8월 9~10일까지 남부 지방에 최대 20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라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해안 지역은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김 본부장은 주말 취약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해안가·계곡·펜션 등 여행객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즉시 통제와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 7월 호우 피해 지역과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사전 통제와 대피를 철저히 해 재피해를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도시 지역은 지하차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통제하고, 농촌 지역은 농경지 물꼬 작업으로 인한 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도록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가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위험기상 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관공서 대피 안내에 따른 안전한 장소 이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행정안전부가 8월 9~10일까지 남부 지방에 최대 200mm 이상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점검회의를 열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전라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해안 지역은 7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김 본부장은 주말 취약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해안가·계곡·펜션 등 여행객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즉시 통제와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지난 7월 호우 피해 지역과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은 사전 통제와 대피를 철저히 해 재피해를 방지할 것을 강조했다. 도시 지역은 지하차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통제하고, 농촌 지역은 농경지 물꼬 작업으로 인한 휩쓸림 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도록 당부했다. 김 본부장은 정부가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하겠다며, 국민들에게 위험기상 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관공서 대피 안내에 따른 안전한 장소 이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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