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이음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6일부터 5개월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P3) 구역과 세종시청에서 경비·물류·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서비스로봇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실증 대상 로봇은 경비, 물류, 안내 등 3종이며, 8월 경비로봇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경비로봇은 지정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화재 예방과 보안 순찰을 수행하고, 고정형·자율주행 안내로봇은 상가 안내, 식당 예약,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시청에서는 물류로봇이 승강기를 활용해 층간 물품을 배송한다. 시는 로봇 체험과 의견 수렴을 위해 50여 명 규모의 시민체험단을 구성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증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시민 편의와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이음5G 기반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6일부터 5개월간 나성동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P3) 구역과 세종시청에서 경비·물류·안내 기능을 수행하는 서비스로봇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실증 대상 로봇은 경비, 물류, 안내 등 3종이며, 8월 경비로봇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경비로봇은 지정 경로를 따라 자율주행하며 화재 예방과 보안 순찰을 수행하고, 고정형·자율주행 안내로봇은 상가 안내, 식당 예약,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시청에서는 물류로봇이 승강기를 활용해 층간 물품을 배송한다. 시는 로봇 체험과 의견 수렴을 위해 50여 명 규모의 시민체험단을 구성해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실증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공서비스 개선, 시민 편의와 안전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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