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8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월 충전 한도 50만 원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캐시백 비율을 3%포인트 높여 최대 5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000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기반을 강화해 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골목상권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8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대전사랑카드의 캐시백 비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월 충전 한도 50만 원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캐시백 비율을 3%포인트 높여 최대 5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 소비 비수기를 극복하고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8월 8일부터 9일간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사용처는 대전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6만 3000개소까지 확대하는 등 기반을 강화해 왔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골목상권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운영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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