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국가상징 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이 육성한 26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수목원 광장 일원에 전시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무궁화는 8월 13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 '광복 80년 기념 2025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품종과 형태의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기간 중인 7월 31일에는 도내 시군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시군 부문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충북도는 무궁화 선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궁화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가 국가상징 꽃인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청주시 미원면 미동산수목원에서 '2025년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이 육성한 260여 점의 무궁화 분화와 분재를 수목원 광장 일원에 전시해 도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전시작 중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무궁화는 8월 13일부터 국립 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산림청 주관 '광복 80년 기념 2025년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충북 대표로 출품된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품종과 형태의 무궁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시 기간 중인 7월 31일에는 도내 시군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어 시군 부문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과 개인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한다. 충북도는 무궁화 선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궁화 확산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