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산불진화와 구급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 행정안전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은 2000ℓ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춘 중형급 차량이다. 차체와 특장 모두 국산화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세종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산림재난분야 연구·개발 시연회'를 개최해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선보였다. 또한 헬기로 산불을 진화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입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불을 끄는 현장을 재현하기도 했다.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있는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산림청 제공 정부는 다목적 산불진화 차량에 대한 4~9월 실증과 현장 성능평가를 거쳐 기존의 700ℓ 소형차를 대체·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산불 발화점의 위치를 조기에 감시·추적하는 '라이다 기반의 중장거리 산불 조기감시 기술'과 '산불진화 무인기'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행정안전부 #산림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불 윤소리 기자 tto2504@daum.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산불진화와 구급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 행정안전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은 2000ℓ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를 갖춘 중형급 차량이다. 차체와 특장 모두 국산화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세종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산림재난분야 연구·개발 시연회'를 개최해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선보였다. 또한 헬기로 산불을 진화하고 '웨어러블 로봇'을 입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불을 끄는 현장을 재현하기도 했다.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있는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산림청 제공 정부는 다목적 산불진화 차량에 대한 4~9월 실증과 현장 성능평가를 거쳐 기존의 700ℓ 소형차를 대체·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산불 발화점의 위치를 조기에 감시·추적하는 '라이다 기반의 중장거리 산불 조기감시 기술'과 '산불진화 무인기'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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