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관내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식재료 등 25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자치구와 교육청 협업을 통해 다소비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중심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검사 건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자체 수거검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과 학생, 급식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수거 및 검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국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관내에서 유통 중인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식재료 등 25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자치구와 교육청 협업을 통해 다소비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중심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 해소를 위해 검사 건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자체 수거검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과 학생, 급식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수거 및 검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식품 안전관리 국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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