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전날 300㎜가 넘는 폭우로 붕괴된 소정면 소정리 광암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지시를 내렸다. 시는 교량 붕괴 전부터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광암교 양방향을 통제했으며, 붕괴 직후에는 접근 금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주민 안전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조치원읍 내창천으로 이동해 자율방재단이 진행하는 배수로 정비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대곡리 맹곡천 수해지역과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천 주변 배수시설과 빗물받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대응체계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지역에는 사전 대비와 주민 대피 계획 점검을 강조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최민호 세종시장이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전날 300㎜가 넘는 폭우로 붕괴된 소정면 소정리 광암교를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지시를 내렸다. 시는 교량 붕괴 전부터 하천 수위 상승에 따라 광암교 양방향을 통제했으며, 붕괴 직후에는 접근 금지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주민 안전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최 시장은 조치원읍 내창천으로 이동해 자율방재단이 진행하는 배수로 정비작업 현장을 살펴보고 대곡리 맹곡천 수해지역과 세종벤처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천 주변 배수시설과 빗물받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비상대응체계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지역에는 사전 대비와 주민 대피 계획 점검을 강조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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