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대전·청주를 잇는 광역버스 1003번 버스 세종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버스 18개 노선에 대한 운행중지 및 우회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에 따르면 전동면·금남면·장군면·전의·소정면·연동·부강면 등 5개 권역 호출형 DRT(두루타) 노선이 이날 오전 8시 42분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운행중지됐다. 아울러 9195번 전동면 순환 마을버스, 8186번 전의면 순환 마을버스, 35번 부강면 순환 마을버스, 75번 조치원~장군면 노선도 모두 운행을 멈췄다. 시내·광역버스 5개 노선은 구간별 침수로 인해 일부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고 우회 운행 중이다. 오송역과 반석역을 잇는 1003번 버스는 미경유 정류장 없이 우회 중이며, 71번(조치원터미널~청라리) 버스는 쌍류리쌍류보건소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1000번(조형아파트~반석역), 801번(민석아파트~세종터미널), 991번(대곡리~국책연구단지) 노선도 각각 신안리 구간을 미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회 운행 중인 노선은 5개, 전면 운행중지된 노선은 두루타 5개 권역을 포함해 총 13개로 집계됐다. 시는 호우 상황에 따라 추가 노선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와 대전·청주를 잇는 광역버스 1003번 버스 세종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 내 버스 18개 노선에 대한 운행중지 및 우회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중교통과 버스운영팀에 따르면 전동면·금남면·장군면·전의·소정면·연동·부강면 등 5개 권역 호출형 DRT(두루타) 노선이 이날 오전 8시 42분부터 순차적으로 전면 운행중지됐다. 아울러 9195번 전동면 순환 마을버스, 8186번 전의면 순환 마을버스, 35번 부강면 순환 마을버스, 75번 조치원~장군면 노선도 모두 운행을 멈췄다. 시내·광역버스 5개 노선은 구간별 침수로 인해 일부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고 우회 운행 중이다. 오송역과 반석역을 잇는 1003번 버스는 미경유 정류장 없이 우회 중이며, 71번(조치원터미널~청라리) 버스는 쌍류리쌍류보건소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1000번(조형아파트~반석역), 801번(민석아파트~세종터미널), 991번(대곡리~국책연구단지) 노선도 각각 신안리 구간을 미운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우회 운행 중인 노선은 5개, 전면 운행중지된 노선은 두루타 5개 권역을 포함해 총 13개로 집계됐다. 시는 호우 상황에 따라 추가 노선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