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들어 충청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여름철 수요 증가, 정유사 공급가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7월 2주차(6일~12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충남이 ℓ당 1670.9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 1669.19원, 대전 1659.31원 순이었다. 세종은 1650.16원으로 충청권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유지했다. 경유도 충북이 1534.2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 1531.82원, 충남 1530.75원, 세종은 1522.77원이었다. 앞선 7월 1주차와 비교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1원 내외의 변동을 보였으며, 지역 간 가격 순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세종이 3주 연속 충청권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상황에서, 유류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7월 들어 충청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여름철 수요 증가, 정유사 공급가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이다. 7월 2주차(6일~12일) 기준 휘발유 가격은 충남이 ℓ당 1670.9원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 1669.19원, 대전 1659.31원 순이었다. 세종은 1650.16원으로 충청권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유지했다. 경유도 충북이 1534.23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 1531.82원, 충남 1530.75원, 세종은 1522.77원이었다. 앞선 7월 1주차와 비교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1원 내외의 변동을 보였으며, 지역 간 가격 순위는 거의 변함이 없었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세종이 3주 연속 충청권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상황에서, 유류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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