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연내 전면 이전을 목표로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시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했다. IM빌딩은 본관,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활용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시가 제안한 건물 가운데 본부 인원 약 8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민원 접근성과 연내 이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지를 중심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IM빌딩은 1995년 준공된 19층 규모의 건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협성타워는 같은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15층 건물로 이 가운데 6개 층을 사용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사 이전을 위해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과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금년 내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전과 주거 등 정착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연내 전면 이전을 목표로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시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했다. IM빌딩은 본관,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활용된다. 해양수산부는 부산시가 제안한 건물 가운데 본부 인원 약 850명을 수용할 수 있고 민원 접근성과 연내 이전 가능성이 높은 후보지를 중심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했다. IM빌딩은 1995년 준공된 19층 규모의 건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에서 도보 2분 거리다. 협성타워는 같은 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15층 건물로 이 가운데 6개 층을 사용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사 이전을 위해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과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공사에 착수해 금년 내 이전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해수부 차관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이전과 주거 등 정착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