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도서관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전시실과 복도 공간에서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입니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가양동, 성남동, 소제동 등 동대전도서관 인근 지역의 골목과 일상을 스케치로 담은 작품 6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소형, 조현화 2명으로, 이들은 변화와 시간이 공존하는 지역의 정취를 현장에서 직접 그려냈다. 익숙한 거리 풍경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역의 특별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공간에는 그림뿐 아니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추천 도서도 함께 비치된다. 도서관은 그림과 책이 결합된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역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기회"라며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동대전도서관은 7월 5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전시실과 복도 공간에서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입니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가양동, 성남동, 소제동 등 동대전도서관 인근 지역의 골목과 일상을 스케치로 담은 작품 60여 점이 공개된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김소형, 조현화 2명으로, 이들은 변화와 시간이 공존하는 지역의 정취를 현장에서 직접 그려냈다. 익숙한 거리 풍경이 예술적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역의 특별함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공간에는 그림뿐 아니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추천 도서도 함께 비치된다. 도서관은 그림과 책이 결합된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들이 지역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기회"라며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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