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년들의 구직 준비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고용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청년 취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자기진단, 진로 설정, 면접, 채용 등 준비 단계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나열식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청년 관점에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에는 전자책 『대전 일자리모두잡고』와 고용노동부의 취업포털 '2025 취업준비누리집'을 연동한 QR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정책 상세 내용과 월별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청년들이 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대전 지역 청년들은 중구 선화동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동구 자양동 '동구동락', 서구 둔산동 프뢰벨빌딩 내 '청춘정거장' 등 3곳의 청년카페를 방문하거나, 대전시청 누리집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가이드를 열람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가이드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청년들의 구직 준비 과정에서 단계별로 필요한 고용 정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청년 취업 지원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성장프로젝트와 연계해 청년이 자기진단, 진로 설정, 면접, 채용 등 준비 단계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존의 공급자 중심 나열식 정책 안내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청년 관점에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에는 전자책 『대전 일자리모두잡고』와 고용노동부의 취업포털 '2025 취업준비누리집'을 연동한 QR코드가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정책 상세 내용과 월별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자료는 청년들이 고용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보조 도구로 활용된다. 대전 지역 청년들은 중구 선화동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동구 자양동 '동구동락', 서구 둔산동 프뢰벨빌딩 내 '청춘정거장' 등 3곳의 청년카페를 방문하거나, 대전시청 누리집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누리집을 통해 가이드를 열람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가이드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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