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상승·대전 하락폭 확대 아이클릭아트 6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충청권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5주차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7% 올라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충청권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대전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전주 -0.04%에서 -0.05%로 떨어져 부진이 지속됐다.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0.02%)를 유지했지만 전주(0.04%)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충북이 0.04% 상승하며 전주(0.01%)보다 상승폭을 늘려 반등에 성공했다. 충남은 전주 -0.02%에서 0.00%로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세시장은 전국적으로 보합세가 이어졌다. 전국 전세가격은 0.02%로 넷째 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만 유일하게 0.01% 상승했지만 전주(0.13%)와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대전 전세가격은 -0.08%로 하락했지만 넷째주(-0.10%)보다는 하락폭이 감소했다. 대전 구별로는 중구가 -0.15%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목동과 오류동 대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서구(-0.07%)는 월평동과 내동, 동구(-0.07%)는 판암동과 홍도동에서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졌다. 충남은 전주(-0.04%)에 이어 5주차에도 -0.04%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충북은 전주 -0.01%에서 0.00%로 보합전환에 성공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6월 다섯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우며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충청권은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5주차 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30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7% 올라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충청권에서는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대전은 하락폭이 더 커졌다. 전주 -0.04%에서 -0.05%로 떨어져 부진이 지속됐다. 세종은 여전히 상승세(0.02%)를 유지했지만 전주(0.04%)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충북이 0.04% 상승하며 전주(0.01%)보다 상승폭을 늘려 반등에 성공했다. 충남은 전주 -0.02%에서 0.00%로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세시장은 전국적으로 보합세가 이어졌다. 전국 전세가격은 0.02%로 넷째 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만 유일하게 0.01% 상승했지만 전주(0.13%)와 비교하면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대전 전세가격은 -0.08%로 하락했지만 넷째주(-0.10%)보다는 하락폭이 감소했다. 대전 구별로는 중구가 -0.15%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목동과 오류동 대단지가 하락을 주도했다. 서구(-0.07%)는 월평동과 내동, 동구(-0.07%)는 판암동과 홍도동에서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졌다. 충남은 전주(-0.04%)에 이어 5주차에도 -0.04%를 기록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충북은 전주 -0.01%에서 0.00%로 보합전환에 성공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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