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기반 직업재활 체계가 세종시에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 작업 훈련, 요리 활동, 바리스타 교육, 대인관계 훈련, 직무실습 등 정신질환자의 흥미와 강점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을 통해서는 임가공 업무와 택배 분류·포장 등 실무 위주의 작업 훈련이 병행되며, 초기 평가부터 직무 훈련, 취업 연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업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직업재활 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정신질환자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지역 기반 직업재활 체계가 세종시에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초 작업 훈련, 요리 활동, 바리스타 교육, 대인관계 훈련, 직무실습 등 정신질환자의 흥미와 강점을 반영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다. 정신재활시설 '한걸음'을 통해서는 임가공 업무와 택배 분류·포장 등 실무 위주의 작업 훈련이 병행되며, 초기 평가부터 직무 훈련, 취업 연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직업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직업재활 체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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