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일까지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기술 행사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와 산학연 연계 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주요 연구기관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IBM, 아이온큐, 콴델라 등 국내외 7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시는 실증·산업화·인재양성·국제협력까지 아우르는 종합 양자 생태계를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 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전국 최고 수준의 양자 연구 인프라와 산업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주요 양자 연구기관이 집적된 기술 거점도시로,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캐나다 퀘벡주 등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6일까지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양자기술 행사로, 유엔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를 기념해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며, 양자기술 관련 인프라와 산학연 연계 성과, 국내외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의 최적지로서 대전의 전략적 강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주요 연구기관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IBM, 아이온큐, 콴델라 등 국내외 70여 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기술 트렌드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시는 실증·산업화·인재양성·국제협력까지 아우르는 종합 양자 생태계를 홍보하는 동시에, 국내외 유관기관과 기업과의 협력 확대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대전은 전국 최고 수준의 양자 연구 인프라와 산업 역량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 양자클러스터 유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주요 양자 연구기관이 집적된 기술 거점도시로, 최근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캐나다 퀘벡주 등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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