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8월 30일까지 도청사 내 임시주차장 부지에 2000㎡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광장은 대회의실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공사 기간 교통약자·민원인 주차는 유지하고 주변 주차장으로 수요를 분산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말 350면 규모의 도청 후생복지관 윤슬관 완공으로 주차난 해소도 기대하고 있으며, 중앙광장을 도민 중심 열린 행정의 상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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