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행복도시 주요 시설 및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행복청은 지난 4월부터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풍수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지점 16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10월 중순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점검에서는 행복청이 수립한 풍수해 예방대책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배수계획과 우수 처리체계, 비탈면 및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성,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행복도시 주요 시설 및 건설현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행복청은 지난 4월부터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공사 현장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해 왔다. 이 가운데 풍수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요지점 16개소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10월 중순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점검에서는 행복청이 수립한 풍수해 예방대책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배수계획과 우수 처리체계, 비탈면 및 흙막이 구조물의 안전성, 토사 유출 방지시설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극한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행복도시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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