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양자역학과 생명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인 '2025 세종과학콘서트'를 오는 1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생각의 힘, 과학의 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양자의 눈으로 보는 복잡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과 복잡계 과학을 연계한 내용을 일반 시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2부 토크쇼에서는 손혜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최병혁 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원,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생명과학 실험실의 일상과 연구 동향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11월에도 전문가 강연과 과학·예술 융합공연이 결합된 두 번째 과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비전에 발맞춰 세종을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자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양자역학과 생명과학 등 최신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인 '2025 세종과학콘서트'를 오는 13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생각의 힘, 과학의 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토크쇼가 마련된다. 1부에서는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양자의 눈으로 보는 복잡한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자역학의 기초 개념과 복잡계 과학을 연계한 내용을 일반 시민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할 예정이다. 2부 토크쇼에서는 손혜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최병혁 KAIST 뇌인지과학과 연구원, 정지선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생명과학 실험실의 일상과 연구 동향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과학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은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시는 11월에도 전문가 강연과 과학·예술 융합공연이 결합된 두 번째 과학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비전에 발맞춰 세종을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양자기술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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