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관내 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는 5월 20일부터, 초등학교는 6월 10일부터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총 8회기에 걸쳐 구성된다. 청렴한 절차를 통해 섭외된 집단상담 전문가가 참여하며,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감정 카드 활용을 통한 자기표현 연습, 협동 기반 상호작용 기술 학습 등 학생 중심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법을 익히며, 집단 속 긍정적 경험을 통해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관내 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마음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교는 5월 20일부터, 초등학교는 6월 10일부터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총 8회기에 걸쳐 구성된다. 청렴한 절차를 통해 섭외된 집단상담 전문가가 참여하며, 학생들의 대인관계 기술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감정 카드 활용을 통한 자기표현 연습, 협동 기반 상호작용 기술 학습 등 학생 중심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법을 익히며, 집단 속 긍정적 경험을 통해 심리적 욕구를 충족하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또래 관계 증진과 자아존중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