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전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작가를 초청한 강연을 오는 6월 12일 개최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문을 연 동대전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중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집중력 저하 문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들이 학습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집중력 문제를 진단하고, 부모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임숙 작가는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초등 집중력 습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및 발달 지원 방법을 소개해왔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변옥진 동대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동대전도서관이 개관을 기념해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작가를 초청한 강연을 오는 6월 12일 개최한다. 대전시는 지난 5월 문을 연 동대전도서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중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집중력 저하 문제를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들이 학습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집중력 문제를 진단하고, 부모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임숙 작가는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초등 집중력 습관'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및 발달 지원 방법을 소개해왔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강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변옥진 동대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속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대전시 OK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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