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에 조성된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소담동은 9일 행복누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박물관 1단계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시의 박물관도시 비전과 소담동의 아동 인구 밀집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개방된 전시공간은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보유한 장난감 소장품으로 채워졌으며, 전체 박물관은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향후에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증을 통해 전시 규모를 넓히고, 국내 주요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별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담동은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수목원, 새활용센터 등 인근 기관과 연계해 어린이 중심 관광 코스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소담동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에 조성된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소담동은 9일 행복누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박물관 1단계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은 시의 박물관도시 비전과 소담동의 아동 인구 밀집 특성을 반영한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개방된 전시공간은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보유한 장난감 소장품으로 채워졌으며, 전체 박물관은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향후에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증을 통해 전시 규모를 넓히고, 국내 주요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별전시도 병행할 예정이다. 소담동은 국립어린이박물관, 국립수목원, 새활용센터 등 인근 기관과 연계해 어린이 중심 관광 코스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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