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장기간 비어 있던 공실 상가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과 지역자원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오는 15~19일 나성동 나릿재마을 2단지 내 4개 공실 상가에서 '빈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라 추진되며,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팝업스토어는 사회적경제기업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 환경, 한글 등을 주제로 한 매장과 기업 홍보관으로 구성되며, 공실 상가를 단기 임대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세종시 일대에서 열리는 코카카 아트페스티벌과 어반나인-세종, 공실상가 밤빛라이브 등 야간 행사와도 연계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참여 기업의 의견과 매출 실적 등을 분석한 뒤,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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