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의 세대 갈등 원인과 소통 방식에 대해 짚고, 세대 간 이해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문화사회학과 세대 담론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대 개념의 형성과정, 베이비붐세대와 MZ세대의 문화적 차이, 조직과 가정 내 소통 갈등의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세대 명칭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해석하고, 세대 간 가치관 충돌의 원인을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이번 강연이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체감하는 세대 간 불화를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최샛별 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의 세대 갈등 원인과 소통 방식에 대해 짚고, 세대 간 이해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교수는 문화사회학과 세대 담론을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세대 개념의 형성과정, 베이비붐세대와 MZ세대의 문화적 차이, 조직과 가정 내 소통 갈등의 실제 사례 등을 중심으로 현실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 세대 명칭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해석하고, 세대 간 가치관 충돌의 원인을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이번 강연이 시민 개개인의 삶 속에서 체감하는 세대 간 불화를 완화하고,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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