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오는 31일 도청 일원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육아용품 거래를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육아용품 플리마켓 외에도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영유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양육상담 부스가 운영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뮤지컬 공연도 준비돼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충청북도가 양육친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열려 영유아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가 오는 31일 도청 일원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육아용품 거래를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육아용품 플리마켓 외에도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등 영유아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양육상담 부스가 운영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뮤지컬 공연도 준비돼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장기봉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충청북도가 양육친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열려 영유아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 9월 2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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