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5월 28일 최종 제작됐으며, 대전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이츠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자료다. 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원수 확보 및 정수 처리 과정,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한 급수과정별 수질 검사 결과, 상수도 용어 해설, 수돗물 요금 인상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대전시는 법정 수질검사 기준인 60개 항목보다 약 4배 많은 247개 항목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검사 결과에서는 정수장과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한 모든 지점에서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지난 한 해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 대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5월 28일 최종 제작됐으며, 대전 수돗물 브랜드 'It’s 水(이츠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록한 자료다. 보고서에는 수돗물의 원수 확보 및 정수 처리 과정,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한 급수과정별 수질 검사 결과, 상수도 용어 해설, 수돗물 요금 인상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대전시는 법정 수질검사 기준인 60개 항목보다 약 4배 많은 247개 항목에 대해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검사 결과에서는 정수장과 가정 내 수도꼭지를 포함한 모든 지점에서 수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최고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지난 한 해의 결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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