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월 시범운영을 앞둔 청주오스코에 대해 27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첫 공식 운영 행사로 예정된 ‘코믹월드 321 청주’는 전국 규모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만화행사로,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주시, 민간 위탁 운영사, 충북개발공사,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전시관 내 주차 공간, 관람객 동선,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포함한 시설 전반에 대해 종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범운영 개시 전까지 즉시 보완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연면적 39725㎡ 규모로, 600개 이상의 전시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전시장과 3730석 규모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 전임에도 하반기 확정된 유치 행사만 67건에 달해, 가동률은 이미 35%를 넘긴 상태다. 허혁 충청북도 기반조성과장은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관람객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청주오스코가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거점이자 충북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는 6월 시범운영을 앞둔 청주오스코에 대해 27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첫 공식 운영 행사로 예정된 ‘코믹월드 321 청주’는 전국 규모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만화행사로,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주시, 민간 위탁 운영사, 충북개발공사,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전시관 내 주차 공간, 관람객 동선, 편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포함한 시설 전반에 대해 종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시범운영 개시 전까지 즉시 보완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청주오스코는 연면적 39725㎡ 규모로, 600개 이상의 전시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전시장과 3730석 규모의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개관 전임에도 하반기 확정된 유치 행사만 67건에 달해, 가동률은 이미 35%를 넘긴 상태다. 허혁 충청북도 기반조성과장은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가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관람객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청주오스코가 중부권 마이스산업의 거점이자 충북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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