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산사업소가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벼 종자 생산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에 들어갔다. 충북도농산사업소가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벼 종자 생산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은 품종은 찰벼 품종인 '청풍흑찰'이며, 기계이앙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내기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1.6헥타르 면적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농산사업소는 벼 원종 7품종(해들, 바로미2, 알찬미, 청품, 삼광, 참드림, 추청) 20톤과 자체 보증종자 5품종(알찬미, 새청무, 참드림, 중원진미, 청풍흑찰) 3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원종 20톤은 국립종자원으로 이관되며, 보증종자 35톤은 도내 11개 시·군에 수요조사를 거쳐 보급될 예정이다. 농산사업소는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병해충 발생과 기후 변화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며 고순도·고품질 벼 종자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소장은 "올해 첫 모내기를 기점으로 벼 종자 생산이 본격화됐다"며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 도내 농업인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농산사업소가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벼 종자 생산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에 들어갔다. 충북도농산사업소가 26일 진천군 진천읍 성석리 벼 종자 생산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 종자 생산에 들어갔다. 이번에 심은 품종은 찰벼 품종인 '청풍흑찰'이며, 기계이앙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내기는 5월 26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주간 총 11.6헥타르 면적에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농산사업소는 벼 원종 7품종(해들, 바로미2, 알찬미, 청품, 삼광, 참드림, 추청) 20톤과 자체 보증종자 5품종(알찬미, 새청무, 참드림, 중원진미, 청풍흑찰) 35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원종 20톤은 국립종자원으로 이관되며, 보증종자 35톤은 도내 11개 시·군에 수요조사를 거쳐 보급될 예정이다. 농산사업소는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병해충 발생과 기후 변화 등 외부 변수에 대응하며 고순도·고품질 벼 종자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소장은 "올해 첫 모내기를 기점으로 벼 종자 생산이 본격화됐다"며 "변화하는 재배 환경에 철저히 대비해 도내 농업인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