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오는 6월부터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당 잡고, 운동 더하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세종시보건소와 세종시체육회의 협업으로 추진되며, 생활체육지도자를 지원받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만 40세부터 64세까지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으로, 스트레칭과 밴드·아령을 활용한 근력운동 등 가정에서도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해 질환 관리와 영양 교육도 함께 제공되며, 세종시가 운영 중인 ‘똑똑건강앱’과의 연계를 통해 참가자들이 일상 속에서 혈압과 혈당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보건소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운영된다.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5월 3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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