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특허청 손잡고 기업 IP역량 강화 박차 충북 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특허청과 충북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특허청과 충북대는 20일 청주시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 글로벌 CIP(Chief Intellectual Property)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지역 산업계와 지식재산 인력 양성, IP 경영 전략 공유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허청, 충북대,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대 IP중점대학 사업단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특허청 목성호 차장이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강연했다. 이어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비즈니스 변화'를 발표했으며, 글로벌에스텍 최원주 대표는 IP 경영을 통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RIPC) 및 테크노파크(TP) 전문가들이 현장 맞춤형 IP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실질적 애로 해소를 도왔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충북 글로벌 CIP포럼은 대학과 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식재산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 기업의 글로벌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특허청과 충북대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특허청과 충북대는 20일 청주시 글로스터호텔에서 '충북 글로벌 CIP(Chief Intellectual Property)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지역 산업계와 지식재산 인력 양성, IP 경영 전략 공유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허청, 충북대,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대표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북대 IP중점대학 사업단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특허청 목성호 차장이 'Why 특허, 상표?'를 주제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활용 전략을 강연했다. 이어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비즈니스 변화'를 발표했으며, 글로벌에스텍 최원주 대표는 IP 경영을 통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충북지식재산센터(RIPC) 및 테크노파크(TP) 전문가들이 현장 맞춤형 IP 상담을 진행해 기업의 실질적 애로 해소를 도왔다. 목성호 특허청 차장은 "충북 글로벌 CIP포럼은 대학과 기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식재산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특허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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