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여름 대표축제인 '대전 0시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잡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25 대전 0시 축제'를 포함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 △관광정책 공동 발굴 및 포럼 개최 △관광 정보 교류와 정책 자문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전 0시 축제'의 질적 성장과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의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결합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중심으로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도심 교통 통제와 상권 연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여름 대표축제인 '대전 0시 축제'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잡고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2025 대전 0시 축제'를 포함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의 성공적 개최 △관광정책 공동 발굴 및 포럼 개최 △관광 정보 교류와 정책 자문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대전 0시 축제'의 질적 성장과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의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결합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리며,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을 중심으로 중앙로 및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도심 교통 통제와 상권 연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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