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스퀘어 별관 5층 모두미술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예술장터 '이음아트포트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의 인식 확산과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음아트포트'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이 세상과 만나는 항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예술인 50인의 미술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우선구매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품 정보 제공과 실무 상담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음아트플랫폼', '예술활동증명제도', 저작권 등록·조정·법률상담 등 실질적인 창작 활동 지원 제도의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는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이야기', '이렇게도 살 수 있었네', '살아있는 작가노트 작성법' 등 장애예술인을 위한 강연이 매일 열리며, 5월 19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간 저작권 보호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유통 지원 공간인 '이음아트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창작물 유통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스퀘어 별관 5층 모두미술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예술장터 '이음아트포트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제도'의 인식 확산과 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음아트포트'는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이 세상과 만나는 항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행사 기간 동안 장애예술인 50인의 미술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 우선구매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작품 정보 제공과 실무 상담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장애예술인을 위한 정부 지원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관이 운영된다. '이음아트플랫폼', '예술활동증명제도', 저작권 등록·조정·법률상담 등 실질적인 창작 활동 지원 제도의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에서는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이야기', '이렇게도 살 수 있었네', '살아있는 작가노트 작성법' 등 장애예술인을 위한 강연이 매일 열리며, 5월 19일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 간 저작권 보호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유통 지원 공간인 '이음아트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제도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창작물 유통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