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5월 1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5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민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해 실무 중심의 일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구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참가자 중 약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고용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돌봄, 환경,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차관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인턴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사업 소개와 기념 촬영, 참여자 네트워킹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차관은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이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정부도 민간협력 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고용노동부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이 5월 1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5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민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해 실무 중심의 일 경험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구직자 23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참가자 중 약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고용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돌봄, 환경,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실무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차관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사회적기업 대표, 인턴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사업 소개와 기념 촬영, 참여자 네트워킹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 차관은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이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점에서 이 사업의 의미가 크다"며 "정부도 민간협력 모델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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