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도심 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5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실내외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특허법원과 대전도시공사 등 2개소이며,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을 투입해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정원 조성은 실내 벽면녹화와 식재 기반 구축, 산책로와 휴게시설 설치,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각 기관이 시설물을 인수해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정원 조성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여유를 더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이 도심 속 녹색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도심 내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2025 실내·옥상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실내외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특허법원과 대전도시공사 등 2개소이며, 국비와 시비 각각 50%씩을 투입해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정원 조성은 실내 벽면녹화와 식재 기반 구축, 산책로와 휴게시설 설치,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등으로 구성되며, 현재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준공 이후에는 각 기관이 시설물을 인수해 자체적으로 유지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정원 조성은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여유를 더하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며 "이번 사업이 도심 속 녹색공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