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4일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온라인 민원서비스 신청, 디지털 건강관리, 영상 편집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연중 상시 제공된다. 종촌종합복지센터를 거점센터로 지정해 키오스크·태블릿·증강현실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교실도 마련했다. 수강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맞춤형 수업이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도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세종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체험형·실습형 교육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능숙하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14일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온라인 민원서비스 신청, 디지털 건강관리, 영상 편집 등 실생활 밀착형 교육이 연중 상시 제공된다. 종촌종합복지센터를 거점센터로 지정해 키오스크·태블릿·증강현실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며,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사가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교실도 마련했다. 수강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맞춤형 수업이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도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세종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시는 체험형·실습형 교육 비중을 확대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누구나 디지털 기술을 능숙하고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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