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첫 번째 공연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며 세종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 및 기획연주회 외에도 세종시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가며 클래식 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프로그램에는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6월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첫 번째 공연으로,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하며 세종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정기 및 기획연주회 외에도 세종시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가며 클래식 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의 생동감과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프로그램에는 레스피기의 ‘새’ 중 전주곡과 요나손의 ‘뻐꾸기 왈츠’를 엮은 ‘새들의 노래’, 전통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 형태로 편곡한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첫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는 6월 6일 오전 10시 조치원 충령탑에서 열리는 현충일 추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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