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어진동은 관내 카페들을 직접 방문해 종이팩을 수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팩이 재활용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함께 배출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 어진동은 지난 3개월 동안 10개 카페를 대상으로 총 400㎏의 종이팩을 정기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을 배출하는 시민들에게는 두루마리 휴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직접 수거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려고 한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어진동이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일, 어진동은 관내 카페들을 직접 방문해 종이팩을 수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활용 의식을 고취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팩이 재활용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폐지와 함께 배출되어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는 현실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 어진동은 지난 3개월 동안 10개 카페를 대상으로 총 400㎏의 종이팩을 정기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에 종이팩을 배출하는 시민들에게는 두루마리 휴지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자원순환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방식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지역사회의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재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종이팩을 직접 수거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려고 한다"면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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