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유자전거 '어울링'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꼬마 어울링'이 최종 선정됐다. 후보로는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이 함께 제시됐지만, 시민 제안이 가장 많았던 '꼬마 어울링'이 선택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공영자전거 어울링보다 작고 가볍게 제작됐다. 바퀴 크기는 기존 26인치에서 20인치로 줄었고, 무게도 3㎏ 가벼운 16㎏ 수준이다. 색상은 기존 어울링과 구별하기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의 대표색인 자주색으로 제작된다. 도입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기존 어울링과 신규 도입 꼬마 어울링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명칭인 만큼, 꼬마 어울링이 더 많은 시민의 애정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공유자전거 '어울링' 세종특별자치시는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소형 공영자전거의 명칭을 '꼬마 어울링'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현장 투표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꼬마 어울링'이 최종 선정됐다. 후보로는 '작은 어울링', '어린 어울링', '모두 어울링' 등이 함께 제시됐지만, 시민 제안이 가장 많았던 '꼬마 어울링'이 선택됐다. 꼬마 어울링은 기존 공영자전거 어울링보다 작고 가볍게 제작됐다. 바퀴 크기는 기존 26인치에서 20인치로 줄었고, 무게도 3㎏ 가벼운 16㎏ 수준이다. 색상은 기존 어울링과 구별하기 위해 세종시 브랜드 슬로건의 대표색인 자주색으로 제작된다. 도입은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기존 어울링과 신규 도입 꼬마 어울링 시는 꼬마 어울링 도입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명칭인 만큼, 꼬마 어울링이 더 많은 시민의 애정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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