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오는 15일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시는 이를 기념해 기념식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10분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막을 열며,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무대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중음악 '여민락'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시행사에서는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업적을 조명하는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를 비롯해 문해교육 수료자의 시화전과 한글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한글 단어 달고나 만들기', '정간보 연주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한글사랑거리 내 베이커리 '팡쇼'에서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테마로 한 '세종 빵' 4종을 50% 할인해 판매하며, 한솔동 상인회는 5월 16일 오후 6시 한글사랑거리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 방문객은 인근 한솔동로 26 일대 첫마을BRT환승센터 A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은 세종시의 상징성과 함께 세종대왕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오는 15일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시는 이를 기념해 기념식과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10분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으로 막을 열며,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무대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궁중음악 '여민락' 공연 등이 이어진다. 전시행사에서는 세종대왕의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업적을 조명하는 '세종대왕 15대 업적 전시'를 비롯해 문해교육 수료자의 시화전과 한글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한글 단어 달고나 만들기', '정간보 연주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한글사랑거리 내 베이커리 '팡쇼'에서는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테마로 한 '세종 빵' 4종을 50% 할인해 판매하며, 한솔동 상인회는 5월 16일 오후 6시 한글사랑거리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 방문객은 인근 한솔동로 26 일대 첫마을BRT환승센터 A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한글문화도시 원년을 맞은 세종시의 상징성과 함께 세종대왕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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